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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com/catnflower)

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
응원
데이트 중 '큰딸, 회사 근처에 왔어.'라는 어머니의 메시지를 받고 아쉽지만 "이따 뵈어요♥" 하고 홀로 회사로 왔으나, 실은 아직 마음이 꾸덕꾸덕하여 어머니께는 일이 많으니 먼저 들어가시라 말씀드리고, 사무실에 앉아있다. 에잇, 아무리 다짐하는 포스팅을 하여도 갑갑한 것은 사실이다. 회사를 별로 안 좋아하는 내가 회사로 도망을 오다니!(...라지만 도망칠 회사라도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든다.)

일꺼리도 많이 밀려있긴 하여, 마침 잘 되었지 하며 늦은 주말 저녁, 거래처에 열심히 자료를 만들어서 답신을 보내고 있다. 그러면서 짬짬히 이글루스 이웃분들의 글을 읽고, 이오공감도 읽고 말이다.

사실 최근엔 회사에선 단정한 해파리가 되기 위해 조금 애쓰다보니 바쁘고, 집에 들어가면 어머니께서 컴퓨터를 못하게 하시기 때문에 (행여 내가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에 접속하려고 하면 느닷없이 곁에 오셔서 모니터를 함께 보고 계셔서;;) 이글루스에 굶주려 있기도 하다. 최근 모바일포스팅만 잔뜩이고, 답글이 늦는 이유도 이런 이유에서다.

그래도 내가 행복해지기로 결심하였고, 사랑하기로 결심하였고, 마음넓은 딸이 되기로 결심하였으니!

으음- 그....그래도! ...일단 출장가느라 못한 일만 마저 하고( -ㅅ-;), 마음 푸근히 먹고 웃으며 귀가해야겠다.



클라라, 기도할게.
많이 힘들지만 어려움안에는 힘듬만이 아닌
그 안에 함께 계시는 하느님의 사랑안에 머물길.

마르띠나 수녀님의 응원과 그 분의 사랑에 힘입어, 사랑하자=D
나의 소중한 사람은 내가 지키는거다. 웃차-!
(신기한 일이, 그 분과 만나고 나면 어머니께 대한 애정이 무럭무럭 샘솟는다. 흐음, 그 분 테라피인가!)


그치만...엉엉, 만나고 싶어(ㅠㅠ) 바빠서 겨우겨우 만났는데! 얼마 만에 봤는데! 엄마, 미워요! 칫칫칫! 어쩔 수 없고, 특별한 일 때문이라면 다음을 기약하고 설레여하면 된다지만, 이게 뭐람, 잉잉잉( ㅠㅠ)
by 소년 아 | 2009/08/29 21:29 | LIFE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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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8/29 22:14
ㅎㅎ 힘내세요! 나중에 꼭 밝은 날 맞으실 거예요^^
Commented by 소년 아 at 2009/08/31 08:39
네!>ㅁ<♥ 힘 센 해파리가 될겁니다!(음, 무섭다?!;)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9/08/29 22:33
저두 오랜만에 형님이 올라오셨는데 일 때문에 바빠서 제대로 대접도 못하고 보내드렸죠

주말 근무자는 웁니다 ㅠㅠ
Commented by 소년 아 at 2009/08/31 08:39
토닥토닥(ㅠ_ㅠ) 주말근무 즐!(그게 아님 평일 휴일을 이틀 주던가 말여요ㅠㅠ)
Commented by 이에스 at 2009/08/30 00:33
시편 34절 2편 나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리라. 내 입에 늘 그분에 대한 찬양이 있으리라.
3편 내 영혼이 주님을 자랑하리니 가난한 이들은 듣고서 기뻐하여라.
19편 주님께서는 마음이 부서진 이들에게 가까이 계시고 넋이 짓밟힌 이들을 구원해 주신다.
20편 의인의 불행이 많을지라도 주님께서는 그 모든 것에서 그를 구하시리라.
21편 그의 뼈들을 모두 지켜주시니 그 가운데 하나도 부러지지 않으리라.

나머지 구절은 직접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_^
오늘밤도 좋은 날!
Commented by 소년 아 at 2009/08/31 08:40
말씀 감사! 아우님, 그런데 편과 절이 바뀌었음=) 34편 2절~21절 이렇게 적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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