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http://ahes.byus.net)
by 소년 아
받아들임, 놓아두기

어머니는 어머니라 사랑하고 기대할 수 밖에 없고, 그래도 타인이므로 나와 같을 수 없으니 당신도 내 맘같이 되진 않고. 그녀에겐 내 딸이니 사랑하고 있을테고 조종하여 당신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도 이해하겠으나, 타인이고 그녀와 다르니 그리 되지않고. 상호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기대도 조종도 없으면 제일 미쁘련만 내가 어머니를 바꿀 수도 없고. 그러니 내 바꿀 수 있는 것은 나 뿐이고.
사랑하는 어머니께도 먼저 손을 내밀어, 나도 잊고 그녀도 잊고 존재를잊을 적에 사랑이 있는 것이고. 이 얼마나 아름다운 살음이느냐.
by 소년 아 | 2009/06/29 19:13 | LIFE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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