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http://ahes.byus.net)
by 소년 아
#8 블랙데이 소풍
#7 블랙데이 오프 4월 11일! 에서 엮습니다.

혼자서 자장면 먹기는 싫잖아. 궁리 끝에 빌라 분들을 모았다. 

가장 먼저 오신 을파소 님, 약속인 2시 내에 오신 슈지 님, 로우라잇 님, 사월십일 님, 그리고 조금씩 늦으신 아일턴 님, 헨리 님, 관리인대행 슈타인호프 님, 현스터 님, 타인 님과 케빈칸 님이 오시니 나까지 11명. 명동의 개화에서 쟁반짜장과 탕수육, 깐풍기를 먹고, 디저트로 소림사 땅콩과자와 달로와요 마카롱을 먹었다. 느즈막히 오신 나아가는 자 님은 자장면만 냠냠 드셨다. 빌라촌 살인사건을 모의하다가 부른 배를 안고 가게를 나왔다.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사월십일 님을 먼저 보내고, 남은 분들과 남산 한옥마을로 산책을 갔다. 


멋진 하늘, 반가워 꽃이 피었구나



난간 주목.

하얀 니트를 입으신 타인 님, 가벼운 차림의 슈타인호프 님, 댄디한 케빈칸 님, 낙엽색 꽃그림 셔츠의 로우라잇 님, 굴러볼까 물끄러미 고심 중이신 나아가는 자 님, 역시 구르면 어찌될까 고민하시는 헨리 님, 같은 4층 주민임에도 왠지 계속 멀리 계셨던 아일턴 님, 아마도 가려진 을파소 님, 난간 위에 올라서서 타임캡슐을 노려보시는 현스터 님. 사월십일 님에 이어 슈지 님도 먼저 바이바이 한 후의 사진이라.


손모델, 현스터 님.

수건돌리기 하려고 내 곰돌이 손수건을 꺼냈는데... 모두 책자랑을 한다던가, 잔디 위에 드러누워 잠을 청한다던가, 심지어 수건돌리기 방법을 까먹어서 논의를 한다던가 했더랬다.



구름을 보고 있으니 어쩐지 그 분이 생각났다.


이건 다른 분께서 찍어주신 아.
예쁘게 찍어주셔서 고맙습니다:D


아아, 기분 좋은 봄소풍이로구나. 즐거운 만남이로구나. 행복한 모임이로구나.


[이도르 카테고리의 글은 픽션과 팩션이 혼재하며, 두서도 없거니와 흐름 역시 어지러우므로 그저 즐겨주시길 당부드리옵니다.]
(라지만 요건 현실이에요:D)

이글루스 가든 - 100인의 이누이 - 이글루스 빌...
by 소년 아 | 2009/04/13 00:46 | Edor Story | 트랙백(2) | 덧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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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을파소의 역사산책 at 2009/04/13 22:06

제목 : 이글루스 빌라 외전-무언가의 예고편
#8 블랙데이 소풍 모든 것은 그 날의 작은 모임에서 시작되었다. 모두 그저 짜장면이나 먹을 줄 알고 모였지만... 즐겁게 먹은 디저트의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 이미 돌이키기에는 너무 늦었다! 벚꽃 밑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 남겨진 마지막 메시지 '범인 아님'...응? 자긴 범인이 아니라는 건가? "아니 이건 그 때의 그...?" ""안경 낀 꼬마와 꽁지머리한 고등학생이 동시에...?" "어떻게 이 완......more

Tracked from PAXX STYLE at 2009/04/14 14:28

제목 : [중식] 오늘은 블랙데이, 다들 자장면은 드셨습니까?
오늘 점심은 블랙데이를 기념해서 시켰습니다. 홍콩~ 역시 중식은 일단 붙이고 시작! 요일A정식 6000원! 화요일은 바로... 새콤달콤 깐쇼새우 등장ㅠㅠ 이게뭐니... 오늘의 스페셜 게스트 자장면 (feat. 고추가루) 츄릅~ 깐쇼새우는 3개씩 집어 먹어야 제맛! 간만에 갈라봅니다. 갈라져라~ 비벼져라~ 볶음밥을 깐쇼새우 양념에 비벼서 양파 한조각 올려먹으면 새콤달콤 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자장밥엔 역시 배추김치 한장 올려 먹어야 간지죠. 피니......more

Commented by 사월십일 at 2009/04/13 01:51
흑흑 먼저가게되서 너무 아쉬웠답니다, 정말 ㅠ_ㅠ
그나저나 입주희망자인데 가든 참여해도 되나요... 항상 그것때문에 참여 못하고 그저 맴돌뿐;ㅁ;
Commented by catsbluse at 2009/04/13 14:53
하셔도 됩니다+ㅁ+!!
(입주 대기중인 1인;)
Commented by 소년 아 at 2009/04/13 15:25
당연히 참여하셔도 됩니다+ㅅ+ 빌라 마당에 텐트치셔도 됩니다<-엉?
Commented by kevinkan at 2009/04/13 04:11
덕분에 즐거운 블랙데이오프였습니다. 그러나 조금 걱정이 생기는군요.
앞으로 스토리의 전개 때문인데요... 범인아님을 위해서도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드셔야... =^ㅅ^=
Commented by 소년 아 at 2009/04/13 15:26
저도 즐거웠사옵니다, 케빈칸 님! ...전 이미 손 놓았습니다, 제 알리바이 따위, 고양이에게나 줄텝니다!(포기상태)
Commented by 아일턴 at 2009/04/13 08:29
라디오 드라마에 게임화까지! 가려면 말입니다 ^^;
Commented by 소년 아 at 2009/04/13 15:29
범인 아님입니다! 훗- 전 아니라니까요(반짝반짝)
Commented by catsbluse at 2009/04/13 12:01
다음번에는 꼭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ㅜ_ㅜ!!
Commented by 소년 아 at 2009/04/13 15:29
토닥토닥~ 다음번에 같이 마카롱먹어요~ 멜라닌 마카롱(뭐!)
Commented by 나아가는자 at 2009/04/13 14:37
자다가 깼더니 아무도 없던 그 황당한 기억...ㅜㅜ
Commented by 소년 아 at 2009/04/13 15:29
후훗(누가 기획했는지 말할 수는 없지요+ㅅ+)
Commented by 타인 at 2009/04/13 15:03
술이 안깨서 되도 안되는 말을 하고 그랬지만
중국요리를 먹으면서 참 즐거웠읍니다.
웃고 싶은데 너무 웃음이 나서 참느라 혼났읍니다.

꽃!꽃!꽃!
풀잎과 굴렁쇠 잊지 못하겠네요.
Commented by 소년 아 at 2009/04/13 15:31
타인 님을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저도 즐거웠사옵니다! 그런데... 왜 웃음을 참으셨답니까! 다음 번엔 마음껏!
Commented by 타인 at 2009/04/13 15:46
그게 그러니까 술이 안깨서
귀가 잘 안들렸읍니다(응?!;)

네. 고대하고 있어요.
Commented by 해니 at 2009/04/13 17:59
...난데 아나따 자장면 타베루? 아나따 커푸루쟈나이까?
Commented by 소년 아 at 2009/04/13 18:16
커플 해브 어 롸잇 투 잇 자장면! 와이 캔트 아 해브 자장면!=ㅁ=!!
Commented by 을파소 at 2009/04/13 22:27
빌라를 뒤덮을 대사건이 시작된 날이죠.(...)
Commented by 소년 아 at 2009/04/14 01:20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Commented by livE at 2009/04/13 23:54
아아 여긴 꽃놀이 따위는 꿈도 못 꾼다는.. OTL
Commented by 소년 아 at 2009/04/14 01:20
에... 또...(ㅠㅠ) 라이브 님, 내년엔 꼭 함께 꽃놀이를 갑시다!
Commented by 해니 at 2009/04/14 12:31
부라쿠데이와 자장면노히가 나이데, 싱구루노 히토노 세레부레이숑구...
Commented by 소년 아 at 2009/04/15 10:48
우잉, 블랙데이는 친구들과 자장면 먹는 날이잖아:D!
Commented by 해니 at 2009/04/14 12:33
그나저나 자장면 먹고 싶다.....
Commented by 소년 아 at 2009/04/15 10:48
닐 님 꼬셔서 차이니즈 레스토랑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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