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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like a cat, Smile like a flower
by 소년 아
아무도, 모두

사랑받을만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저 사람이기에, 하나의 생명이기에 마땅히 모두 사랑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녀가 어떤 면에서 어머니답지 못해도,
그녀가 나보다 속물이어도,
그녀가 나와 달라도,
그녀는 그렇게 하나의 생명이므로 사랑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나는 모두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덧1) 그리고 그녀는 내 어머니라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나를 지구에 내려놓아 주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더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내 좁은 마음 속에 묻혀있던 이 진실을 깨닫게 해주는 그 분이 참 소중하고 고맙다. 그리고, 내게 축복을 베풀어주시는 신께도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나는 나아지고 있다.

덧2) 사랑한다고 해서, 게다가 부모라고 해서 주입하는 생각들을 무한정 받아줘야 하는게 아니라는 것도 이제는 알고 있다. 내게 항상 가르침을 주는 벗 님들에게 전심으로 감사한다. 퍼부어지는 부정의 러쉬 속에서 휘청거릴 때 긍정적인 한 마디로 나를 끌어당겨주는 벗 님들은 진정 생명의 은인이다. 고마워요. 사랑해요. 좋아해요.

by 소년 아 | 2009/03/24 09:15 | LOVE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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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9/03/24 11:0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소년 아 at 2009/03/24 11:49
그렇게 멋지고 큰 목표는 없어요:)
그냥 인연에 아주 작고 작은, 손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at 2009/03/24 23:2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소년 아 at 2009/03/24 23:40
응, 그랴~ 육아책을 읽으며 내 생각이 났다니 궁금하다:)
사월 중에 한 번 놀러갈게요. 아이는 잘 크고 있지? 돌이 언제더라(...) 꼭 알려줘야 함!>_< 환절기 감기 조심하고, 행복한 날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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